한미약품, 글로벌 투자사 대상 ‘퀀텀프로젝트’ 소개

입력 2015-01-15 14: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4일 미국에서 열린 제 33회 JP모건(Morgan)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석한 한미약품 이관순 사장이 현재 개발 중인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한미약품)

한미약품은 글로벌 헬스케어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당뇨신약 파이프라인인 ‘퀀텀프로젝트’ 등 현재 개발 중인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해 소개했다고 15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13일부터 16일까지(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린 ‘제33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이관순 한미약품 사장은 14일 진행된 아시아 세션에서 한미약품 비전과 24건의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을 직접 발표했다.

이 사장은 한미약품 고유 기반기술인 랩스커버리를 비롯, 당뇨병 치료 분야에서 혁신신약(First-in-class)으로 개발 중인 퀀텀프로젝트, 3세대 표적항암제 HM61713, 류마티스관절염신약인 HM71224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 사장은 △개량신약과 복합신약, 혁신신약으로 이어지는 한미약품의 R&D 전략 △미국MSD, 사노피 등 다국적 제약기업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 △북경한미약품의 성공전략 등에 대해 소개했다.

한미약품은 이번 발표와 함께 글로벌 헬스케어기업 및 투자자들과 40여건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R&D 파이프라인 기반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모색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국 JP모건 증권사 주최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JP모건이 선별한 300여개의 다국적 헬스케어 기업이 참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319,000
    • +3.28%
    • 이더리움
    • 3,187,000
    • +1.21%
    • 비트코인 캐시
    • 437,900
    • +4.26%
    • 리플
    • 729
    • +1.11%
    • 솔라나
    • 182,500
    • +3.87%
    • 에이다
    • 462
    • -0.22%
    • 이오스
    • 668
    • +1.67%
    • 트론
    • 207
    • -0.96%
    • 스텔라루멘
    • 126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500
    • +7.82%
    • 체인링크
    • 14,190
    • -2.27%
    • 샌드박스
    • 343
    • +1.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