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힐러’ 박상원 “박민영 내 품에 데려가 지키겠다”…유지태 분노

입력 2015-01-13 22: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S 2TV

‘힐러’ 박상원이 유지태에게 박민영을 데려가겠다고 선포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에서는 김문식(박상원)이 채영신(박민영)을 만나는 모습을 본 김문호(유지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문호는 채영신을 찾아온 김문식을 모습을 보고 분노했다. 김문호는 “감히 여길와? 형이 어떻게 그애를 봐. 이렇게 떨지도 않고 무릎꿇지도 않고 그애를 봤어?”라며 화를 냈다.

이에 김문식은 “너 때문에 그 애가 위험해진 것은 알고 있냐. 니가 전국방송으로 그 아이를 알리고 나면 함부로 건들지 못할거라고 생각한 것 같은데 니 덕분에 내가 차기 서울시장 선거에 나갈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문식은 “그 애가 위험해 내가 내품에 데려가서 지키겠어”라고 선포했다.

이에 김문호는 “어떻게 지킬거냐. 두 다리라도 부러뜨려서 꼼짝 못하게 할거냐. 새장하나 만들어서 넣어놓을 것이냐”며 비꼬았고, 김문식은 “말조심 해라”라며 경고했다.

‘힐러’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힐러’ 점점 재미있네”, “‘힐러’ 유지태 분노연기 대박이다”, “‘힐러’ 박상원 좀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506,000
    • +3.86%
    • 이더리움
    • 3,165,000
    • +2.63%
    • 비트코인 캐시
    • 435,900
    • +6.34%
    • 리플
    • 724
    • +1.4%
    • 솔라나
    • 179,600
    • +2.8%
    • 에이다
    • 465
    • +1.31%
    • 이오스
    • 660
    • +4.43%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5
    • +2.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50
    • +4.6%
    • 체인링크
    • 14,220
    • +2.45%
    • 샌드박스
    • 346
    • +4.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