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울 데뷔, '청순' 수지 부터 '섹시' 현아까지…"인맥 화려하네"

입력 2015-01-0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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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울 데뷔

(사진=임슬옹 인스타그램)

연습생 생활 15년만에 데뷔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지소울이 국민 첫사랑 수지부터 섹시아이콘 현아까지 '화려한 인맥'을 자랑하고 있다. 오는 19일 데뷔를 앞두고 있는 지소울을 응원하는 스타들의 지지글이 이어지고 있는 것.

9일 지소울이 자신의 데뷔 티저 링크를 SNS를 통해 게재하자 수지가 "기다렸어요!"라는 글을 남기며 응원을 보냈다.

수지는 JYP엔터테인먼트가 공식 트위터에 게재한 지소울의 티저 영상을 다시 한번 리트윗하며 적극적으로 그를 홍보하는 모습을 보였다.

가수 지나도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드디어! 내가 정말 아끼고 좋아하는 동생 지소울이 곧 데뷔해요! 앨범 티저 완전 느낌 짱"이라며 지소울의 데뷔를 반겼다.

지소울의 인맥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포미닛 현아와도 다정한 커플샷을 찍은 것. 지소울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정하게 머리를 맞댄 포즈로 스냅백을 거꾸로 쓴 현아와 지소울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지소울은 15년의 연습생활 끝에 오는 19일 데뷔할 것으로 알려졌다.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은 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소울이 9년 만에 본인이 작사 작곡한 음악 20곡을 들고 귀국했다. 난 내 귀를 믿을 수가 없었다. 15년 전 그 수줍던 아이가 내 앞에 놀라운 아티스트가 돼 서있었다"는 글과 함께 지소울의 티저가 담긴 영상 링크를 게재했다.

이같은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소울 데뷔, 여자 연예인들이랑 친하네", "지소울 데뷔, 부럽다", "지소울 데뷔,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요", "지소울 데뷔, 화이팅" 등의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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