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이 ‘올레tv’ VOD 서비스로 2014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본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지난 6일(화) 유료방송 서비스 KT의 IPTV '올레tv‘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1~12월 VOD 서비스 이용횟수에서 JTBC '비정상회담'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무한도전', 3위는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차지했다.
또한, JTBC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은 6위, '히든싱어3'는 9위에 오르며 인기 VOD 예능 이용횟수 기준 TOP10 순위권에 JTBC 프로그램 3편이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관련해 올레tv 관계자는 “지난 해 ‘TV다시보기’에서 ‘비정상회담’의 화제와 인기가 ‘무한도전’보다 한 수 위였다”고 밝혔다. 올레tv는 전국 총 580만 가구가 이용 중인 국내 최대 유료방송 서비스 플래폼이다.
지난해 7월 7일 첫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은 외국인 패널들의 솔직한 입담과 공감형 주제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5일(월) 밤 11시에 방송된 ‘비정상회담’ 27회는 5.7%(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러시아 출신 벨랴코프 일리야, 호주 대표 블레어 윌리엄스, 네팔 대표 수잔 샤키야가 G12의 멤버로 함께하게 되는 JTBC ‘비정상회담’은 1월 12일(월)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