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 선언한 쥬얼리 원년 멤버들 근황 보니..."이지현 두 아이 엄마, 국민은행 입사한 멤버도 있었다?"

입력 2015-01-0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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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해체

▲3일 득남한 이지현(뉴시스)

걸그룹 '쥬얼리'가 14년 만에 해체를 선언한 가운데 원년 멤버들의 근황에 관심이 쏠린다.

2001년 '사랑해'로 데뷔한 쥬얼리는 박정아,조민아,서인영,이지현 등 4인조로 출발했다. 이후 2008년 이지현과 조민아가 탈퇴하면서 하주연과 김은정이 새로 영입됐다. 2010년에는 박정아와 서인영이 탈퇴하면서 박세미 김예원이 합류해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왔다.

최근 이지현(32)은 둘째 아들을 낳았다. 이지현 측은 "이지현은 당분간 연예 활동을 삼가하고, 육아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지현은 지난 2013년 3월에 7세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골프모임에서 만나 6개월 간 교제하다가 결혼에 골인했다. 이지현은 2013년 10월 첫째 딸을 출산했다.

이지현은 지난 1998년 그룹 써클로 데뷔했고, 2001년부터 2006년까지 쥬얼리 멤버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SBS 'X맨-일요일이 좋다'의 '당연하지' 코너에서 뛰어난 예능감과 입담으로 사랑받았다.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박정아 이지현 전은미와 함께 원년팀을 구성했던 정유진은 쥬얼리 1집에만 참여한 후 2003년 대학 진학을 위해 탈퇴, 2006년 국민은행에 입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07년에는 회사를 그만두고 베트남에서 골프장을 운영하는 사업가와 결혼해 다시한번 주목을 받았다.

남다른 패션 스타일을 보여줬던 서인영은 솔로로 데뷔해 활동하던 중 2011년 제일모직 디자이너로 입사해 프랑스 명품 브랜드 니나리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약했다. 한때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의 패션 프로그램에서 가방 디자이너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박정아는 배우의 길에 입문해 활발하게 활동하다가 최근에는 모습이 뜸해졌다.

쥬얼리 해체에 네티즌들은 "쥬얼리 해체 아쉽다" "쥬얼리 해체라니.. 원모어타임 진짜 인기 많았는데." "막상 해체한다니 아쉽다" "그동안 발표한 곡들 보니 상당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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