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CES서 퀄컴 회장과 협력방안 논의

입력 2015-01-08 08: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상철 부회장(좌측)이 퀄컴 전시 부스에서 폴 제이콥스 퀄컴 이사회 회장과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 LG유플러스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5’에서 폴 제이콥스 퀄컴 이사회 회장을 만나 상호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이 부회장은 7일 오후 3시50분께(현지시간) 퀄컴의 전시부스를 방문, 양사간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LTE 기술 혁신을 위한 공조를 강화키로 했다.

이 부회장은 “지금까지 LG유플러스는 차세대 LTE 기술을 개발하며, LTE기술 혁신을 멈추지 않았다”며 “퀄컴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우리의 기술력을 뒷받침할 수 있는 단말 칩셋을 개발, 차세대 LTE 상용화 기간을 단축시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퀄컴과 인텔의 전시 부스에서 ‘올조인(AllJoyn)’ 등 글로벌 IoT 기술을 직접 참관하며, 미래 홈 사물인터넷(IoT)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올조인은 이종 기기 간 중계서버 없이 직접 통신할 수 있는 IoT 혁신 기술로, 홈CCTV ‘맘카’, 가스밸브 원격제어 서비스 ‘U+가스락’ 등에 적용, LTE 뿐 아니라 홈 IoT시장에서도 기술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오후 세계 최대 IoT 사업자 연합인 ‘지-웨이브 얼라이언스’ 의장 마크 월터 회장, 지-웨이브 회원사인 ‘시그마 디자인’ CEO인 틴 트랜과도 만남을 가진 후 사업협력 강화 의지를 다질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광복절 특사’ 복권 대상에 김경수 포함…법조계 시각은
  • 스프링클러 아파트직원이 껐다…인천 청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전말
  • 제5호 태풍 '마리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태권도 서건우, 남자 80kg급 8강 진출…극적인 역전승 거둬 [파리올림픽]
  • 구로역에서 작업 중 코레일 직원 3명 사상… 국토부, 철저 조사해 재발방지
  • '여행 가이드'가 무려 방시혁…포털 뜨겁게 달군 BJ 과즙세연은 누구?
  • 옆구리 찌르는 ‘요로결석’, 여름철 잘 걸리는 이유는?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884,000
    • +1.38%
    • 이더리움
    • 3,643,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486,800
    • +3.64%
    • 리플
    • 814
    • -6.22%
    • 솔라나
    • 214,500
    • -4.16%
    • 에이다
    • 483
    • +0.42%
    • 이오스
    • 665
    • -0.75%
    • 트론
    • 179
    • +1.13%
    • 스텔라루멘
    • 140
    • -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900
    • -3.36%
    • 체인링크
    • 14,480
    • -0.34%
    • 샌드박스
    • 367
    • +1.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