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기욤 패트리, ‘선암여고 탐정단’엔 어쩐일?… “배우 데뷔하나”
(사진=JTBC '선암여고 탐정단' 화면 캡처)
외국인 방송인 기욤 패트리가 ‘선암여고 탐정단’에 얼굴을 비쳤다.
6일 방송된 JTBC 화요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에서는 미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채준(장기용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국으로 오기 위해 보스턴 국제공항을 찾은 채준은 패블릿PC를 보며 깔깔 웃어댔다. 이를 본 기욤 패트리는 “무엇이 그렇게 웃기냐”며 “뭐가 그리 신나냐. 소랍스럽다”고 채준을 나무랐다.
채준은 기욤 패트리와 영어로 대화하기 시작했다. 채준은 자신의 패블릿PC 화면을 가리키며 “내가 이 여자를 좋아해서 그런다. 정말 예쁘지 않나? 우린 결혼할 거고 아이도 셋 낳을거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채준은 “다만 우린 만난 적이 없다”라고 덧붙여 기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날 기욤 패트리는 채준을 수상하다는 듯 이상하게 쳐다봤다.
비정상회담 기욤 패트리 선암여고 탐정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비정상회담 기욤 패트리 선암여고 탐정단, 다음주 비정상회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비정상회담’ 기욤 패트리, ‘선암여고 탐정단’엔 어쩐일?… “배우 데뷔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