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이달말 조직개편 단행…금융시장국으로 승격·물가분석부 신설

입력 2015-01-0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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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통화신용정책 연구와 금융시장 모니터링 기능 강화에 초점을 맞춰 이달말에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한은은 기존 ‘국 11개·­실 10개·부 11개·팀 180개’에서 ‘국 12개·실 11개·부 16개·팀 138개’로 확대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안을 이달 정기인사가 이뤄지는 28일 시행한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 개편으로 통화정책국 소속 금융시장부는 금융시장국으로 확대해 금융시장의 잠재 위험요인에 대한 모니터링 기능을 강화하고 현 자본시장팀이 채권시장팀과 주식시장팀으로 분리된다.

통화정책국 내에는 정책연구부와 물가분석부가 신설되면서 현 통화연구팀은 통화신용연구팀과 정책제도연구팀으로, 현 물가분석팀은 물가동향팀과 물가연구팀으로 각각 세분화된다.

현 거시건전성분석국은 명칭이 금융안정국으로 바뀌고 그 아래에 은행분석팀과 비은행분석팀을 둔 금융시스템부를 신설한다.

이밖에 커뮤니케이션국에는 대국민 경제교육을 수행하는 경제교육실을 새로 설치하고 총재를 보좌하는 정책보좌관도 신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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