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5] 레노버, 한 번 충전으로 최대 7일 가는 ‘스마트밴드’ 공개

입력 2015-01-06 18: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레노버)

레노버는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5’에서 최초로 자체 개발한 웨어러블 기기 바이브 밴드 VB10(Vibe Band VB10)를 공개했다. 바이브 밴드는 디스플레이와 블루투스를 켠 상태로 최대 7일 동안 동작할 수 있다.

바이브 밴드의 이 같은 배터리 수명은 E잉크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기에 가능하다. 대표적인 저전력 디스플레이 기술인 E잉크 디스플레이는 아마존 킨들에서도 사용되는 것으로, 실제 아마존 킨들 역시 수일 동안의 오랜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바이브 밴드 VB10는 안드로이드나 iOS 스마트폰 전 기종과 연동되며, 특히 레노버가 이번 CES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바이브 X2 프로(Vibe X2 Pro) 스마트워치와 함께 공개됐다. 사용자는 밴드를 통해 활동 및 칼로리 트래킹은 물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MS), 소셜네트워킹 알림과 같은 부가적인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화면에는 최대 150자의 내용이 표시된다.

바이브 밴드의 가격은 89달러이며, 4월 중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HBM3는 시작 했는데”…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공급은 언제될까
  • 배드민턴협회장, 선수단과 따로 귀국…대표팀 감독은 '침묵' [파리올림픽]
  • 'NEW' 피프티 피프티로 돌아온다…키나 포함 5인조로 9월 20일 전격 컴백
  • 음주 전동킥보드 혐의…BTS 슈가 "여지가 없는 제 책임, 머리 숙여 사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013,000
    • +2.21%
    • 이더리움
    • 3,525,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455,300
    • +0.8%
    • 리플
    • 733
    • +1.24%
    • 솔라나
    • 215,600
    • +7.37%
    • 에이다
    • 475
    • +2.15%
    • 이오스
    • 650
    • +0%
    • 트론
    • 176
    • +0%
    • 스텔라루멘
    • 134
    • +3.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900
    • +3.29%
    • 체인링크
    • 14,480
    • +1.26%
    • 샌드박스
    • 352
    • +0.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