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장외] 대북관련 호재로 장외·IPO 모두 상승세

입력 2006-11-0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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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6자회담 복귀소식으로 상승마감한 장내시장의 영향으로 장외시장과 IPO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금일 상장한 넥스턴이 공모가 대비 상승마감한 가운데 IPO주 역시 초강세를 나타내는 분위기였다.

금일부터 일반공모를 진행하는 주연테크는 1.16% 오른 8750원, 화신테크는 4150원으로 보합을 나타냈으며 다음주 청약이 진행되는 크레듀는 상승 반전하며 5만8050원(0.52%)으로 소폭 상승하는 모습이었다.

다음주 상장 예정인 고려반도체시스템은 7950원으로 가격변화가 없는 반면 인천도시가스는 3만4250원(+0.59%)으로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었다.

23~24일로 공모일정이 겹친 유니테스트와 다사테크는 각 각 2만8250원과 2만4050원으로 가격변화가 없었으며 22일 부터 청약일정이 예정된 펜타마이크로는 3.77%오른 1만3750원을 기록했다.

그밖에 승인 종목인 디앤티 6450원(+6.61%), 휴온스 1만950원(+1.86%)으로 상승했으며, 공모예정종목인 큐에스아이 8550원(+1.18%), 에스에이티 역시 6450원(+3.2%)으로 상승을 보였다.

장외시장은 장외대형주를 중심으로 견조한 상승세를 보이는 모습이었다.

삼성관련주가 어제에 이은 상승세를 보이며 삼성그룹내 IP-TV 방송망을 구축하게 된 삼성네트웍스는 5일 등락율 20.25%로 4750원(+5.56%), 삼성SDS 4만750원(+0.62%), 서울통신기술 1만7750원(+2.9%)을 기록했다.

나이지리아 철도건설을 협상중인 포스코건설은 소폭상승하며 3만900원(+0.49%), 요금인하와 다양한 채널망 확충 등으로 가입자 확대에 나선 티유미디어콥은 큰폭으로 상승하며 4600원(+29.58%)을 나타냈다.

현대관련주는 위아 2만4250원(+2.11%), 현대택배 9400원(+2.17%)으로 상승을, 현대아산 1만5500원(-4.62%)으로 하락을, 현대삼호중공업 4만500원으로 보합을 보이며 등락이 엇갈리는 모습이었다.

그밖에 팍스넷 5250원(+6.06%), 그래텍 1만2700원(+2.01%)으로 상승했으며 한국디지털위성방송 3550원, 삼성카드 8950원으로 보합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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