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방송연예대상’ 써니, 라디오 신인상 “데뷔 8년 만에 너무 색다른 느낌”

입력 2014-12-29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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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소녀시대 써니가 ‘MBC 방송연예대상’ 라디오 부문 신인상을 받았다.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는 ‘2014 MBC 방송연예대상’이 MC 김성주, 김성령, 박형식의 진행으로 개최됐다.

이날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써니가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를 통해 라디오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써니는 “데뷔 8년 만에 신인상을 받아 너무 색다른 느낌이다. 매일 청취자와 호흡하면서 배우는 게 많아서 신인상의 소중함을 되새김질하게 된다. 좋은 기회주신 이수만 선생님 감사드리고, 연출진에 감사드린다”며 “일주일에 14시간씩 꼬박꼬박 채워주시는 청취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 열리는 ‘MBC 방송연예대상’의 대상은 100% 시청자 문자 투표로 결정된다. 대상 후보로는 ‘라디오스타’ 김구라, ‘진짜 사나이’ 김수로, 서경석, ‘무한도전’ 박명수, 유재석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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