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방송연예대상]유재석, KBS 이어 2관왕 가능할까?…MBC서 4년만에 대상 도전

입력 2014-12-29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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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연예대상' '유재석'

▲'무한도전' 400회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유재석(사진 = MBC)

29일 오후 8시55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열린다.

MBC 방송연예대상은 지상파 3사 중 KBS 연예대상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SBS 연예대상은 30일 오후 8시55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상파 첫번째 방송연예 관련 시상식이었던 KBS 연예대상에서는 국민 MC 유재석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도 유재석이 대상을 거머쥘 수 있을 것인지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MBC 방송연예대상은 오로지 시청자 투표를 통해 대상을 선정하는 파격적인 방식을 도입해 화제가 되고 있다. 생방송 직후 후보자가 공개되고 이들을 대상으로 시청자가 참여하는 문자 투표로 대상 수상자가 선정되는 방식이다.

유재석은 지난 2010년 MBC 방송연예대상을 수상한 이후 MBC 방송연예대상과는 인연이 없었다. 하지만 연령대과 성별 등을 막론하고 폭넓은 인지도와 인기를 자랑하는 만큼 시청자 문자투표로 선정되는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유력한 대상 후보자다.

유재석이 KBS에 이어 MBC에서도 방송연예대상을 수상할 경우 지상파 3사 방송연예대상을 휩쓸 가능성도 높아진다. 유재석은 지난 해 공교롭게도 지상파 3사에서 단 한 개의 대상 트로피도 얻지 못했다. 지난 2005년부터 2012년에 이르기까지 최소한 1개 이상의 대상을 차지하며 무려 9번의 대상을 수상했던 유재석으로는 지난해의 아쉬움을 풀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

29일 방송되는 MBC 방송연예대상은 김성주, 김성령, 박형식이 사회를 맡을 예정이다. 한편 유재석의 수상 여부로 주목을 받고 있는 MBC 방송연예대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MBC 방송연예대상 유재석, 시청자 투표 100%면 충분히 가능할 듯" "MBC 방송연예대상 유재석, 무한도전 위기를 극복한 것은 유재석 공이 제일 큰 듯" "MBC 방송연예대상 유재석, 일단 가능성은 제일 높아 보이는데" "MBC 방송연예대상 유재석, 지난해 못받은거 감안하면 올해 3관왕 할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MBC 방송연예대상' '유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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