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병원, 대장암·폐암 적정성 평가 1등급

입력 2014-12-29 17: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천대 길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대장암 및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2개 분야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3년 대장암과 폐암수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전문인력 구성 여부(구조), 진단적 평가 및 기록충실도, 수술 관련 환자 교육, 전신보조요법, 방사선치료(과정), 평균 입원 일수, 평균 입원진료비, 수술 사망률(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전 영역에서 최고 등급을 받아 1등급을 기록했다.

올해 처음 평가 결과가 발표된 폐암을 포함해 가천대 길병원은 대장암, 폐암, 유방암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1등급을 받았다. 대장암은 3년, 유방암은 2년 연속으로 1등급을 차지해 ‘암 수술 잘하는 병원’임을 입증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대장항문클리닉, 여성암센터, 폐암클리닉 등 암종별 다학제 진료 시스템을 도입하고 노발리스티엑스와 호흡연동 래피드아크 등 첨단 방사선 치료기를 가동하며 수도권 대표 암치료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암센터는 2011년 사립대학병원 최초로 지역암센터로 지정되며 예방과 치료, 수술 후 관리 등에 있어 표준화된 진료시스템를 구축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현대차, 하반기 ‘킹산직·연구직’ 신규 채용 나선다
  • 경찰 "시청역 사고 전 CCTV에 부부 다투는 모습 없어"
  • 푸틴 “트럼프 ‘종전계획’ 발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중”
  • “고액연봉도 필요 없다” 워라벨 찾아 금융사 짐싸고 나오는 MZ들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15: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316,000
    • -5.9%
    • 이더리움
    • 4,137,000
    • -9.22%
    • 비트코인 캐시
    • 440,600
    • -13.95%
    • 리플
    • 580
    • -10.77%
    • 솔라나
    • 181,800
    • -5.41%
    • 에이다
    • 476
    • -14.54%
    • 이오스
    • 657
    • -15.44%
    • 트론
    • 177
    • -2.75%
    • 스텔라루멘
    • 114
    • -10.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48,400
    • -15.75%
    • 체인링크
    • 16,600
    • -11.94%
    • 샌드박스
    • 370
    • -14.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