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강하늘이 황정민과 인연을 전했다.
강하늘은 29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이날 강하늘은 “뮤지컬 ‘스릴미’, ‘블랙메리포핀스’ 등 뮤지컬 작품에 출연했다. 뮤지컬만 해오다가 우연치 않게 방송하게 했다”며 “2007년 드라마 ‘최강 울엄마’를 시작으로 방송에 입문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강하늘은 “선배 황정민이 제가 출연하는 뮤지컬을 보고 직접 캐스팅했다. 두 번째 공연을 보러 오셨을 때 고깃집에서 방송 제의를 해서 출연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강하늘은 황정민의 아내 김미혜가 대표로 있는 매니지먼트사 샘컴퍼니 소속 배우다. 최근 tvN 드라마 ‘미생’을 통해 인상을 남긴 강하늘은 2015년 1월 공연되는 연극 ‘해롤드&모드’ 무대에 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