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크리스마스 보조금’ 렐리… LGU+, 갤노트3 13만2500원에 판매

입력 2014-12-24 17:32 수정 2014-12-2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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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모델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 갤럭시존에서 신제품 ‘갤럭시노트3 로즈골드’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삼성전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의 크리스마스발 보조금 렐리가 이어지고 있다.

LG유플러스는 24일 공식홈페이지에 출고가가 88만원인 갤럭시노트3에 ‘LTE8 무한대 89.9’요금제 기준 65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공지했다.

유통점에서 추가로 주는 보조금 9만7500원(공시보조금의 15%)을 더해 13만2천5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LG유플러스가 갤럭시노트3에 자금력을 집중하는 이유는 갤럭시노트4나 아이폰6플러스와 비교해 사양이 크게 떨어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출시된 지 1년3개월밖에 되지 않은 만큼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는 계산에서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노트3 외에 LG전자의 G3 비트(출고가 39만9300원)는 25만→27만원, 갤럭시노트3 네오(59만9500원)는 24만→27만원, 팬택 베가노트6(31만9000원)는 25만→30만원으로 각각 공시지원금을 올렸다.

KT는 20일부터 갤럭시S5·갤럭시S5 광대역 LTE-A·갤럭시노트3 네오·G3·G3 cat6 등 5개 모델의 공시지원금을 25만8000원으로 일제히 올렸다. 순모두다올레 28요금제 기준이다.

SK텔레콤은 이미 17개 모델에 지원금을 상향조정하며 연말 특수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이 회사는 G3에 30만원, 갤럭시알파에 27만원, 갤럭시노트4에 22만원, 아이패드 에어·에어2·미니3 등에는 16만3000원의 지원금을 주고있다.

이번 갤럭시노트3에 대한 지원금 상향은, 출시 된 지 15개월이 지난 단말기에 대한 지원금 상한은 예외라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규정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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