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시상식 투표가 종료, 서수길 아프리카 TV 대표가 마련한 1억2000만원의 행방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인기 BJ 대도서관과 윰댕이 대폭소 섹시댄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대도서관과 윰댕은 BJ페스티벌 축하공연 2부에 깜짝 등장,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연예인만큼 예쁜 얼굴로 수많은 남성팬을 거느리고 있는 윰댕은 짧은 치마에 가터벨트까지 착용한 복장으로 섹시 '엉덩이 댄스'로 좌중을 압도했다.
이어 등장한 대도서관은 윰댕과 똑같은 복장으로 나타나 한 순간에 팬들을 포복절도 시켰다.
이어진 MC와의 인터뷰에서 윰댕은 "대도서관님이 회사에 다니던 시절 장기자랑으로 이 노래를 했었는데 못보신 팬들이 많아서 이번 기회에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도서관은 징그럽다는 MC의 말에 "이 공연 때문에 팬들이 떠날까 두렵다"는 소감으로 좌중을 폭소케 했다.
아프리카 TV는 BJ대상, 콘텐츠 대상에 각각 1000만원, 도합 1억2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아프리카TV 측은 '아프리카 2014 BJ Festival'의 Star BJ 20 후보 투표와 신인상 투표한 결과를 23일 BJ Festival 현장에서 공개한다고 알렸다.
2014 아프리카TV BJ Festival 올해의 BJ 수상사들에게는 다양한 상금과 부상이 지급된다. 대상은 상금 1000만원과 트로피, 2000명 방송국 내 메달 이미지, 퀵뷰 평생이용권, 퀵뷰 30일 선물권 500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콘텐츠 대상, Star BJ 20, 대표 BJ 50, 신인상, 특별상 등이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