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스캔들 111회 최정윤, 예전과 달라졌다… 김혜선 조롱 “실검 1위하셨네요”

입력 2014-12-23 20: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청담동 스캔들 111회 최정윤, 예전과 달라졌다… 김혜선 조롱 “실검 1위하셨네요”

▲청담동 스캔들 111회(사진=SBS '청담동 스캔들' 화면 캡처)

청담동 스캔들 최정윤이 예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23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111회에서는 복희가 현수(최정윤 분)를 고소하자, 이에 맞고소로 대응하는 현수의 달라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복희는 자신과 대복상대를 상대로 폭로기사를 낸 현수에게 전화를 걸어 “허위사실 유포가 얼마나 무서운지 알아? 당장 기사 내리고 사과문 올려”라고 따졌다. 하지만 은현수는 물러서지 않았다. 은현수는 “그럴 수는 없다”며 “시시비비를 가릴 거다. 왜 증거가 없나. 내가 산 증인이다”라고 말했다.

억울함을 참지 못하던 복희는 은현수를 상대로 고소를 하겠다고 밝혔고, 현수 역시 복희의 고소에 맞고소로 대응해 복희를 놀라게 했다.

재니(임성언 분)는 복희의 사무실로 찾아와 “증거도 증인도 있답니다. 맞고소 했고 소송 끝까지 하겠다더라”고 보고했고, 놀란 복희는 “저 쪽에 증거가 어디에 있어? 내가 다 막았는데. 닥터한한테 전화해봐”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한비서는 전화를 받지 않았고, 믿고 있던 박비서마저 전화를 받지 않아 복희의 속을 애태웠다. 그때 현수한테 문자 한 통이 왔다. 현수는 “축하드린다. 강회장님. 실시간 검색어 1위 하셨더라”며 복희를 비꽜다.

현수는 증거인 녹음 파일도 공개했다. 음성파일 속에는 한박사와 박비서의 양심선언이 담겨 있었다. 한박사는 “강복희 회장님이 큰아들 불임인 거 숨기려고 둘째 아들 정자로 인공수정을 하려고 했다”라고 말했고, 박비서는 “은현수씨한테 피임약 먹인 거 맞다. 강회장이 시켜서 2년 동안 제가 피임약 구매했다”라고 말해 복희는 경악케 했다.

청담동 스캔들 111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청담동 스캔들 111회, 이제 복수를 시작하는 건가. 근데 복수가 별로 통쾌하지 않다”, “청담동 스캔들 111회, 정말 이상하네. 우순정은 왜 빨리 떠나지 않는거지. 아직 떠나지 않았다는 게 더 충격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청담동 스캔들 111회 최정윤, 예전과 달라졌다… 김혜선 조롱 “실검 1위하셨네요”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부상 딛고 포효한 안세영인데…"감사하다" vs "실망했다" 엇갈린 소통 [이슈크래커]
  • 블라인드로 뽑은 트래블 체크카드 1위는?…혜택 총정리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HBM3는 시작 했는데”…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공급은 언제될까
  • 배드민턴협회장, 선수단과 따로 귀국…대표팀 감독은 '침묵' [파리올림픽]
  • 'NEW' 피프티 피프티로 돌아온다…키나 포함 5인조로 9월 20일 전격 컴백
  • 음주 전동킥보드 혐의…BTS 슈가 "여지가 없는 제 책임, 머리 숙여 사과"

한 컷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153,000
    • +1.32%
    • 이더리움
    • 3,573,000
    • -1.13%
    • 비트코인 캐시
    • 459,000
    • -0.86%
    • 리플
    • 731
    • -0.95%
    • 솔라나
    • 219,000
    • +6.78%
    • 에이다
    • 477
    • +0.42%
    • 이오스
    • 661
    • -1.2%
    • 트론
    • 177
    • +0.57%
    • 스텔라루멘
    • 133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750
    • +0.46%
    • 체인링크
    • 14,800
    • +2.42%
    • 샌드박스
    • 355
    • -1.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