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현정은, ‘개성 24일 방문’ 신청

입력 2014-12-22 09: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통일부, 내일께 승인 여부 결정할 듯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24일 개성공단을 방문하겠다고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부 당국자는 21일 “북측의 방북 요청에 따라 김대중평화센터와 현대아산 측이 24일 방북하겠다고 신청했다”면서 “승인 여부를 23일께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방북 신청은 김정일 3주기에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 및 현정은 회장이 조의를 표시한 데 대해 북한 김양건 통일전선부장 겸 대남비서가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방북을 지난 19일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김대중평화센터 측은 박지원 의원과 김성재 전 문화부 장관 등이, 현대아산은 현정은 회장과 조건식 사장 등이 방북하겠다고 각각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지원 의원과 김대중평화센터 관계자들은 김정일 3주기를 하루 앞둔 16일 개성을 방문해 이희호 여사 명의의 조화를 전달한 바 있다. 같은 날 현대아산도 조건식 사장 등이 개성에서 현정은 회장 명의의 조화를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양궁, 혼성 단체 금메달…독일 꺾고 2연패 성공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티메프 환불 해드립니다"...문자 누르면 개인정보 탈탈 털린다
  • 배드민턴 김원호-정나은, 혼합복식 결승서 세계 1위에 패해 '은메달'[파리올림픽]
  • ‘25만원 지원법’ 국회 본회의 통과...與 반발 퇴장
  • "하정우 꿈꾸고 로또청약 당첨" 인증 글에…하정우 "또 써드릴게요" 화답
  • '태풍의 눈'에 있는 비트코인, 매크로 상황에 시시각각 급변 [Bit코인]
  • 단독 금감원, 이커머스 전수조사 나선다[티메프發 쇼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149,000
    • -2.63%
    • 이더리움
    • 4,223,000
    • -2.15%
    • 비트코인 캐시
    • 532,000
    • -5.17%
    • 리플
    • 798
    • +0.88%
    • 솔라나
    • 213,000
    • -4.83%
    • 에이다
    • 518
    • -1.15%
    • 이오스
    • 728
    • -1.62%
    • 트론
    • 176
    • +0%
    • 스텔라루멘
    • 13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50
    • -4.13%
    • 체인링크
    • 16,910
    • -0.94%
    • 샌드박스
    • 406
    • +0.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