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 있는 사랑' 이시영 외도 언제 들킬까 '조마조마'..."일리 있는 불륜?"

입력 2014-12-1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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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 있는 사랑' '이시영 이수혁'

(사진=tvN영상 캡쳐)

tvN 드라마 '일리 있는 사랑'에서 일리(이시영 분)와 김준(이수혁 분)이 친밀한 관계로 발전하면서 이들의 관계가 발각될 위기에 놓였다.

16일 방송된 '일리 있는 사랑'에서는 남편 앞에선 울지 않는 일리가 김준 앞에서 오열하며 둘의 사이가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일리는 거동조차 하지 못하는 시누이 희수(최여진 분)를 테라스에 두고 이를 잠시 잊은 채 일을 했다. 그 사이 비가 내렸고 희수는 그대로 비를 맞았다. 이 모습을 본 시어머니는 일리의 뺨을 때리며 분노를 참지 못했다.

일리는 이후 김준의 공방을 찾았다. 붉어진 일리의 뺨을 본 김준은 울지 않는 일리를 보고 잔인한 말을 내뱉었다. 일리에게 "당신은 노예다, 꼭두각시다"라는 말로 일리의 마음에 비수를 꽂았다. 그 말에 무너진 일리는 오열을 했다. "나더러 어쩌라고, 왜 나한테 그래. 나도 힘들단 말이야. 나도 힘들어 죽겠다고! 내가 뭘 잘못했다고" 외치는 일리의 통곡은 그 동안 해묵은 감정을 덜어내기에 충분했다. 이 일을 계기로 일리와 김준은 서로에게 더 친밀감을 느꼈다.

일리와 김준이 가까워질수록 주변 사람들은 하나, 둘 씩 일리와 김준의 관계를 눈치채갔다. 카페 직원 최덕배는 김준에게 비오는 날 일리와 키스한 것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정수영 역시 수상한 둘의 행동에 의심을 품기 시작했다.

한편 7회 예고에서는 일리의 남편 희태(엄태웅)가 일리와 김준의 관계를 의심하기 시작하는 장면이 방영됐다. 예고 영상 속 일리와 김준은 함께 강변으로 소풍을 가 포옹을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일리와 준의 관계를 의심하기 시작한 희태는 복잡한 심경을 감추지 못한 상태에서 일리와 준의 야릇한 사진이 담긴 문자메시지를 받고 충격에 빠진다.

방송을 본 네티즌은 "일리 있는 사랑, 이시영이랑 이수혁 불륜이지만 잘 어울린다", "일리 있는 사랑, 김일리 사랑스럽다", "일리 있는 사랑 이수혁 너무 멋지다", "일리 있는 사랑 엄태웅, 불쌍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일리 있는 사랑' '이시영 이수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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