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스캔들' 사희, 유지인 몰래 10억원 들고 도망가다 발각 "최정윤 대타 안해" 107회 예고

입력 2014-12-1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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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최정윤이 김혜선의 정체를 폭로할 것을 선언했다.

17일 방송되는 SBS 아침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107회에서 주나(서은채)는 복희(김혜선)가 현수(최정윤)에게 진실을 말하지 않기로 제안한 사실을 알고는 놀라 현수에게 찾아가 망설이지 말고 진실을 밝히라고 한다.

주나는 현수에게 "진짜 강복희 제안 받아들이기라도 하겠다는 거냐"고 놀라 묻지만 현수는 "강복희 실체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알릴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보인다.

한편 영인은 복수호(강성민)에게 전화해 "나 떠날 거다. 은현수 대타 그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사업 자금이라는 핑계로 받은 돈을 10억원을 확인하고는 도망가려고 하는 순간 세란과 마주쳐 소스라치게 놀란다.

영인은 "엄마"라고 불렀지만, 최세란은 "내가 왜 니 엄마야"라고 말하며 친딸이 아닌 사실을 알고 있었음을 폭로했다.

'청담동 스캔들' 107회 예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청담동 스캔들' 107회 예고, 10억들고 어디가려고" "'청담동 스캔들' 107회 예고, 강복희 실체 얼른 알려라" "'청담동 스캔들' 107회 예고, 흥미진진 내일 기대돼"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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