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중국서 홈쇼핑 업체 추가계약 성공… 동내의 본격 판매

입력 2014-12-1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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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은 중국 유고홈쇼핑에 이어 지난 12일 추가로 중국 롯데홈쇼핑과 홈쇼핑 상품 위탁 판매 계약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0년 8월, 당시 중국내 3위 홈쇼핑 업체인 ‘럭키파이(Lucky Pie)’를 인수하면서 본격적으로 중국 홈쇼핑시장에 진출을 시작했다. 중국에 100여개가 넘는 롯데마트를 운영하는등 온·오프라인을 모두 아우르는 유통망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쌍방울 중국유통사업본부 이상화 본부장은 “기존에 진행된 중국 유고홈쇼핑 방송에서 입증된 당사의 기술력과 제품을 토대로 중국 롯데홈쇼핑에서도 충분히 성공적인 론칭이 될 것”이라며 “연말내 남성 드로즈팬티 방송뿐 아니라 당사의 주력상품인 동내의도 판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추가홈쇼핑 계약이 중국 전역을 대상으로 홈쇼핑 방송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쌍방울은 내년 상반기 ‘리틀탈리’로 중국 아동복시장의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이미 15개 내외의 중국 전역의 대리상들을 선정해 내년 1월 사업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며, 선정된 대리상들은 작게는 100개점에서 많게는 300~400개점의 소매상과 거래를 하고 있는 성급대리상들이다.

또 길림 생산기지와 북경을 포함한 3곳의 영업법인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5년 이내에 중국 내의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 국내 매출 및 이익을 넘어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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