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예보, 오후부터 폭설…’퇴근길 교통대란 우려’

입력 2014-12-15 17: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날씨예보’, ‘날씨예보 폭설’, ‘날씨예보 교통대란’

(YTN 방송 화면 캡쳐)

폭설로 인해 퇴근길 교통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15일 서울은 퇴근 시간이 가까워지면서 눈발이 다시 굵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와 영서 북부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밤 사이 중부 내륙과 산간 지역에는 20cm 이상의 폭설이 쏟아지겠다고 밝혔다.

퇴근길 무렵에는 눈이 더 강해지고 기온까지 내려가 교통이 혼잡해질 것으로 보인다. 도로 곳곳이 빙판길로 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직 서울은 영상권에 머물고 있지만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눈발도 더욱 굵어질 전망이다.

강원도, 서울, 경기 동부, 충북과 경북 일부에도 대설 예비 특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밤 늦게 남부지방으로도 눈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내일까지 중부 내륙과 남부 산간지역에는 20cm 이상의 폭설이 쏟아지는 곳도 있다. 서울, 경기, 경북, 충북에 최고 8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보인다.

눈이 그치고 난 뒤 찬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내일 아침 서울 기온은 영하 4도로 시작해 낮에도 종일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면서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곳곳에 빙판길이 예상되고 강추위가 몰려올 것으로 보임에 따라 특별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048,000
    • -0.8%
    • 이더리움
    • 4,329,000
    • +0.91%
    • 비트코인 캐시
    • 468,500
    • +0.34%
    • 리플
    • 622
    • +0.65%
    • 솔라나
    • 199,100
    • -0.2%
    • 에이다
    • 534
    • +2.69%
    • 이오스
    • 728
    • -0.55%
    • 트론
    • 177
    • -3.8%
    • 스텔라루멘
    • 123
    • -3.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450
    • -0.96%
    • 체인링크
    • 19,000
    • +3.66%
    • 샌드박스
    • 426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