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게임)
다음게임은 오는 17일 공개되는 게임 ‘검은사막’ 공개시범테스트(OBT)를 앞두고 '캐릭터 사전 생성'을 통해 28만개의 캐릭터가 만들어졌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준비됐던 3개의 서버는 캐릭터 생성 시작 당일일 12일에 마감됐다.
펄어비스가 개발중인 검은사막은 타격감과 액션을 갖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PRG)이다. R2, C9 등의 게임을 만든 김대일 PD가 만들었으며 총 4년의 개발 기간이 소요됐다. OBT 일정이 발표된 후에는 게임 종합 일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허진영 다음게임 본부장은 “예상보다 뜨거운 관심에 부담도 늘었다”면서 “매 순간 모든 담당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17일 오픈 기대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