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낚시 축제, 20일부터 강화ㆍ청평ㆍ평창 등에서 일제히 열려

입력 2014-12-1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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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국내 최대 송어 양식지…"송어, 부드럽고 쫄깃쫄깃한 식감 일품"

얼음낚시 축제

(사진=한국관광공사)

'얼음낚시 축제'가 14일 온라인 상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등에 따르면 오는 20일 시작되는 얼음낚시 축제는 '강화빙어축제'ㆍ'강화송어빙어축제'ㆍ'평창송어축제' 등이다. 이밖에 '청평 눈썰매 송어 빙어 축제'ㆍ'강화도 송어산천어 축제' 등은 24일부터 열린다. 또 사흘 뒤인 27일에는 '청평얼음꽃송어축제'가 시작된다.

특히 2015년 새해 첫날에는 '파주 송어축제'가, 이어 다음 날인 2일에는 경기 가평군에서 '자라섬씽씽겨울 축제'가 열린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 측은 "평창군 진부면에서는 20일부터 내년 2월2일까지 '평창송어축제'를 개최한다"며 "평창송어축제에서는 선조들의 삶을 축제로 승화시켜 눈과 얼음, 송어가 함께하는 겨울이야기라는 주제로 매년 겨울마다 송어축제의 장이 펼쳐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송어낚시와 썰매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진정한 겨울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어는 연어과에 속하는 소하형 어종으로 한국의 동해와 동해로 흐르는 일부 하천에 분포하며, 북한ㆍ일본ㆍ연해주 등지에도 분포한다. 특히 평창군은 국내 최대의 송어 양식지이며, 평창의 맑은 물에서 자란 송어는 부드럽고 쫄깃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라고 위원회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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