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의 소피 마르소의 근황이 화제다.
프랑스 영화배우 소피 마르소는 지난 12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중국에서의 새로운 계획, 여러분 무엇인지 맞춰 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피 마르소는 각종 패션지가 진열된 테이블 옆 의자에 앉아 두 손으로 얼굴을 받친 채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50세에 가까운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미모를 자랑해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달에는 소피마르소는 한동안 유지했던 긴머리를 벗어나 어깨선에 맞춘 긴 단발머리로의 변신을 웨이보를 통해 알렸다. 소피마르소의 긴 단발머리는 대표 작 ‘라붐’서 선보였던 것과 같은 것으로 비록 34년이 지났지만 원조 첫사랑 미모를 간직해 팬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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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소피 마르소는 지난 1980년 영화 ‘라붐’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청순한 외모로 주목을 받으며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 했다. 이후 ‘브레이브 하트’ ‘안나 카레리나’ 등의 작품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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