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김정일 3주기 하루 전 방북…‘이희호’ 명의 조화 전달

입력 2014-12-12 16: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이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의 3주기 하루 전인 오는 16일 북한을 방문해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인 이희호 여사 명의의 조화를 전달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중평화센터 관계자는 12일 “이 여사 측을 대표해 박 의원이 16일 개성을 방문하기로 조율이 이뤄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의 조화 전달계획은 지난 8월 김 전 대통령 5주기 때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김양건 노동당 통일전선부장 겸 대남비서를 통해 개성에서 조화와 조전문을 보낸 데 대한 답례 차원으로 보인다.

앞서 고령인 이 여사는 박근혜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방북 의향을 밝혔다. 이후 방북이 추진됐으나 이 여사는 의료진의 권유 등에 따라 내년 5∼6월로 방북 시기를 연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76,000
    • +2.02%
    • 이더리움
    • 3,272,000
    • +3.02%
    • 비트코인 캐시
    • 438,400
    • +1.81%
    • 리플
    • 719
    • +1.7%
    • 솔라나
    • 193,500
    • +4.88%
    • 에이다
    • 477
    • +4.15%
    • 이오스
    • 643
    • +2.55%
    • 트론
    • 212
    • +0.47%
    • 스텔라루멘
    • 123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50
    • +3.51%
    • 체인링크
    • 15,010
    • +5.11%
    • 샌드박스
    • 339
    • +3.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