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갤러리아 지분 30% 매각 추진…'빅딜' 자금 마련 포석

입력 2014-12-10 18: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화그룹이 삼성그룹과의 ‘빅딜’ 자금 마련 일환으로 갤러리아백화점을 운영하는 한화갤러리아 지분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1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한화는 최근 JP모간을 매각 주관사로 선정하고 한화케미칼이 보유중인 한화갤러리아 지분 30% 매각 타진을 국내외 사모펀드(PEF)대상으로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은행(IB)업계 관계자는 “이번 딜은 갤러리아백화점을 운영하는 한화갤러리아의 지분을 기업공개(IPO)에 앞서 미리 투자자에 매각하는 상장전 투자유치(Pre-IPO) 방식”이라며 “한화그룹에서 이번 매각을 통해 1000억원 규모의 현금을 확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한화그룹은 삼성의 계열사인 삼성테크윈과 삼성탈레스, 삼성종합화학, 삼성토탈을 1조 9000억원 규모에 인수 한다고 밝힌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458,000
    • +3.48%
    • 이더리움
    • 3,186,000
    • +1.3%
    • 비트코인 캐시
    • 439,700
    • +4.47%
    • 리플
    • 730
    • +1.25%
    • 솔라나
    • 182,500
    • +3.81%
    • 에이다
    • 464
    • +0.22%
    • 이오스
    • 663
    • +1.22%
    • 트론
    • 207
    • -0.96%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100
    • +8.9%
    • 체인링크
    • 14,230
    • -2.53%
    • 샌드박스
    • 343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