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이래’ 살인범 김서라, 견미리 협박 “대체 이유가 뭐야?”
‘가족끼리 왜이래’ 살인 전과를 지닌 김서리가 견미리를 협박한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 32회에서는 순봉(유동근)의 집에서 미스고(김서라)와 양금(견미리)의 대면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가족끼리 왜이래’에서 강심(김현주)은 순봉이 만나고 있는 미스고가 과거 살인 전과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강심은 가족들을 동원해 미스고가 일하는 아웃도어 매장을 찾아갔다.
강심은 미스고에게 “이야기할 시간을 달라”며 담판을 지을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미스고는 “잠깐만. 지금은 손님이 많아서 조금만 기다려요”라고 답했다.
이후 미스고와 강심의 가족들은 함께 장을 보며 함께 저녁식사를 준비하게 됐다. 그러나 장을 본 후 미스고가 향한 곳은 강심의 집이었다. 뜻밖에 집으로 돌아온 강심의 가족들은 만만치 않은 미스고의 한수에 긴장하며 함께 식사를 하게 됐다.
그러나 강심은 순봉을 비롯한 가족들이 모두 듣는 가운데 미스고의 과거를 폭로했다. 이에 미스고는 강심을 향해 “그 이야기 누구한테 들었냐”라고 무섭게 노려봤다.
바로 그때 양금이 순봉의 집을 찾아왔다. 결국 미스고와 양금은 뜻하지 않게 순봉의 집에서 마주치게 됐다.
한편 7일 방송될 ‘가족끼리 왜이래’ 33회 예고에서는 미스고가 견미리를 협박하는 모습이 그려지고 있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