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바다, 캣우먼 변신 ‘서지안 꺾고 우승’…현미·정훈희 호평 세례

입력 2014-12-0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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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바다가 ‘불후의 명곡’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6일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는 고 이봉조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서 바다는 현미 원곡의 ‘밤안개’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했다. 바다는 캣우먼 콘셉트의 무대 의상으로 등장해 관객 시선을 장악했다.

바다는 특유의 힘이 넘치고 리듬감 있는 퍼포먼스와 가창력으로 무대를 꾸며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바다의 무대에 ‘불후의 명곡’에 함께한 현미는 “신나게 춤도 추고 소리를 지르고 그랬다. 너무 후배들이 흠잡을 수 없이 노래를 하니 감탄의 연속이다. 근데 바다는 한 번 더 칭찬을 해야 하겠는데 카멜레온 같은 가수다”라고 호평했다.

정훈희 역시 “과거 바다가 SES 시절 ‘꽃밭에서’ 같이 부른 적 있다. 이 때 3명 중 끝까지 노래를 할 사람은 바다라고 했다. 노래의 욕심을 내 불렀던 기억이 난다”며 “어휴, 끝내줬다”고 밝혔다. 바다는 서지안을 꺾고 1부 우승을 거머쥐었다.

‘불후의 명곡’ 바다에 네티즌은 “‘불후의 명곡’ 바다, 정말 화끈한 가창력!”, “‘불후의 명곡’ 바다, 무대 최고였다”, “‘불후의 명곡’ 바다, 멋진 퍼포먼스”, “‘불후의 명곡’ 바다, 체력 대단하다”, “‘불후의 명곡’ 바다, 매력적인 무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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