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기성 경동제약 대표이사 부회장(사진=경동제약)
경동제약은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51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2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994년 러시아와 파키스탄에 첫 수출을 시작으로 선진시장에 진입한 경동제약은 지속적인 수출 호조로, 2011년 ‘5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에 이어 지난해에도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일본을 비롯한 수출시장 다변화를 꾀하며 활발히 수출시장을 개척하고 확대해온 결과, 올해에는 2095만4000불의 수출실적을 달성해 지난해 1000만불탑 수상에 이어 1년 만에 2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됐다.
경동제약 관계자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글로벌 전략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