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네이버 캡처
강추위로 시작한 12월, 탄생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2월의 탄생석은 ‘신으로부터 받은 신성한 보석’이라고 불리는 터키석이다. 터키석은 성공과 승리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행운의 보석’이라고도 불린다.
터키석은 미국 등에서 주로 생산되며 맑은 가을 하늘의 색을 띤다. 원래 터키석은 미국 인디언들에게 매우 신성한 돌로 여겨졌으며 한때 터키석과 산호를 갈아 기우제를 지내기도 했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터키석은 독물에 반응하는 성질 때문에 유독 검사에 이용돼왔다. 햇빛에 오래 노출되면 수분을 잃는 특성도 있어 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한편 ‘행운의 보석’인 터키석의 어원은 프랑스어로 ‘Pierre Turguios(터키의 여자)’라는 말에서 유래되었고 그리스어로는 ‘Callaite(아름다운 돌)’, 페르시아어로는 ‘페로자(Ferozah)’ 로 ‘승리’를 의미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