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 앨리스, 2015년도 다저스 주전포수

입력 2014-12-03 16: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A.J 앨리스(33)가 내년에도 류현진의 소속팀 LA 다저스의 안방을 지킨다.

미국 MLB.com은 3일(한국시간) “다저스가 A.J. 앨리스·캔리 젠슨·디 고든·저스틴 터너·드류 부테라·후안 니카시오·크리스 하이시 등 연봉조정신청 권한을 지닌 선수들을 텐더로 묶었다고 전했다.

이로써 다저스는 연봉조정신청 권한을 지닌 8명의 선수를 모두 잡았다. 명단에 없는 다윈 바니와는 252만 5000달러에 2015년 연봉 계약을 마쳤다.

앨리스는 2012년 타율 0.270, 13홈런을 때렸고, 2013년은 타율 0.238, 10홈런을 날렸다. 수비에서는 포수를 맡으며 2012년 33%, 2013년 44%의 도루저지율을 기록했다.

올 시즌 들어서는 무릎과 발목 등을 다치면서 부진에 빠졌다. 타율 0.191, 3홈런을 기록했고 도루저지율은 25%로 뚝 떨어졌다. 355만 달러(약 39억원)의 몸값에 어울리지 않는 성적이었다. 이로인해 앨리스를 논텐더로 풀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실제로 FA로 풀린 러셀 마틴(토론토와 계약) 영입설이 나돌기도 했다. 그러나 내년에도 다저스의 안방은 앨리스가 지킨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양궁, 혼성 단체 금메달…독일 꺾고 2연패 성공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티메프 환불 해드립니다"...문자 누르면 개인정보 탈탈 털린다
  • 배드민턴 김원호-정나은, 혼합복식 결승서 세계 1위에 패해 '은메달'[파리올림픽]
  • ‘25만원 지원법’ 국회 본회의 통과...與 반발 퇴장
  • "하정우 꿈꾸고 로또청약 당첨" 인증 글에…하정우 "또 써드릴게요" 화답
  • '태풍의 눈'에 있는 비트코인, 매크로 상황에 시시각각 급변 [Bit코인]
  • 단독 금감원, 이커머스 전수조사 나선다[티메프發 쇼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798,000
    • -3.92%
    • 이더리움
    • 4,200,000
    • -4.91%
    • 비트코인 캐시
    • 537,500
    • -4.95%
    • 리플
    • 801
    • -0.37%
    • 솔라나
    • 211,900
    • -7.59%
    • 에이다
    • 517
    • -4.79%
    • 이오스
    • 729
    • -3.7%
    • 트론
    • 175
    • -1.69%
    • 스텔라루멘
    • 134
    • -2.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00
    • -5.34%
    • 체인링크
    • 16,940
    • -3.42%
    • 샌드박스
    • 406
    • -2.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