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DFP 포칼 3경기 출전정지 확정

입력 2014-12-0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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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번복은 없었다. 독일축구협회가 컵대회에서 상대 선수를 걷어찬 손흥민에 대해 3경기 출전정지를 확정했다.

손흥민의 소속팀인 레버쿠젠은 "징계에 대한 이의제기가 받아들여지지 않아 독일축구협회(DFP)컵 3경기 출전정지 징계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이번 징계로 내년 3월 열리는 DFP 포칼 16강전에 출전할 수 없게됐다.

손흥민은 앞서 지난 대회 2라운드 마그데부르크 원정경기에서 후반 31분 볼 다툼을 벌이다 넘어진 상대 선수를 발로 걷어차 퇴장당했다. 당시 경기 내내 계속된 거친 수비에 시달린 손흥민은 1-1로 맞선 후반 31분 폭발했다. 상대 선수가 수비 과정에서 머리카락까지 잡아당기자 화를 참지 못한 손흥민은 주심이 보는 앞에서 상대 선수를 걷어찼다. 주심은 손흥민에게 즉시 퇴장을 명령했고, 손흥민은 퇴장을 당해 경기장을 빠져나가면서 대기심에게 강하게 항의했다. 경기 후 DFB로부터 대회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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