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현아(사진=나인뮤지스 트위터)
나인뮤지스 현아가 죠앤의 사망에 애도를 표했다.
현아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몇 년 전 (김)형석 선생님이 보여준 이 영상으로 다시 한 번 가수의 꿈을 굳게 다졌던 기억이 납니다. 가끔 죠앤씨의 소식을 들을 때마다 얼른 그녀의 음악이 나오길 기대했는데 마음이 안 좋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죠앤이 ‘I turn to you’를 애절하게 부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작곡가 김형석은 죠앤을 발탁한 인연을 갖고 있다. 이후 죠앤은 ‘햇살 좋은 날’이라는 노래로 데뷔했다. 당시 13세였던 죠앤은 ‘제2의 보아’라는 수식어를 얻었으나 소속사와의 불화로 가요계를 떠났다.
앞서 3일 한 매체에 따르면, 죠앤이 미국에서 11월 26일(현지시간)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2일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나인뮤지스 현아의 죠앤 애도에 네티즌은 “나인뮤지스 현아, 죠앤 애도에 너무 마음 아프겠다”, “나인뮤지스 현아, 죠앤 애도했네. 선배 가수라 더 슬프겠다”, “나인뮤지스 현아 덕에 죠앤 노래 라이브 영상 봤네”, “나인뮤지스 현아, 죠앤 사망 얼마나 슬플까”, “나인뮤지스 현아, 죠앤 사망에 마음 괴롭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