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 트위터
배우 한그루가 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엠넷 ‘MAMA’에 참석을 위해 홍콩으로 출국하면서 선보인 공항패션으로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한그루가 공개한 자택 사진이 다시 재조명 받고 있다.
한그루는 지난해 자신의 트위터에 “그루 그루 집 뒷마당 최초 공개! 우리 어머니는 지금 저희 집 뒷마당에 꽃 심는 중이세요! 저희 집 뒷마당에도 봄이 왔어요! 꽃을 심으니 산뜻하구만”이라는 글과 함께 자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넓은 정원과 고급스러운 외관의 집이 담겨있다.
연예계 ‘엄친딸’로 알려진 한그루는 CF 감독이자 영화 제작자 출신 아버지와 CF 모델이었던 어머니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초등학교 때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미국의 여러 춤 대회에서 상을 받은 한그루는 중국 문화에 관심이 생겨 북경 국제예술고등학교에 입학해 연기와 각종 무술, 검술, 승마를 배웠다. 이후 한국을 돌아온 한그루는 주영훈의 제안으로 2008년 가수로 데뷔했으나 현재 연기자의 길을 선택해 걷고 있다.
한그루 자택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한그루 진짜 엄친딸이네”, “한그루 집 정말 크다”, “한그루 부유하게 자라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