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IT 융합시스템 연구단, 조인트벤처회사에 60억원 투자 유치 성공

입력 2014-12-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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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가 추진하고 있는‘글로벌프런티어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된 스마트IT융합시스템연구단의 조인트 벤처회사 듀얼어퍼처인터내셔널(DAI)이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2일 미래부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6월 연구단이 미국 듀얼어퍼처와 함께 설립한 벤처로 차세대 스마트 디지털 이미징, 카메라 기술 사업을 위해 국내 선도 전략투자사 밸류인베스트코리아로부터 60억원을 투자받기로 했다.

DAI의 듀얼어퍼처 기술은 독자적인 이중 조리개 구조를 갖춘 4컬러 이미지 센서 기술 및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3D 이미징 관련 다기능, 저전력, 저가의 스마트 센서를 구현 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다. 특히 이 기술은 향후 6년 이내 3D 센서 시장의 5억(15%) 달러 규모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관련기술은 모바일, IoT, 자동차, 의료, 로봇 산업용 등으로 다양하게 응용되며, 특히 3D와 제스처 추적 기능은 단기적으로 모바일 카메라를 활용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탑재돼 선보일 예정이다.

이대범 DAI 대표는 “듀얼어퍼처 기술은 소비자들에게 보다 풍부하고 재미있는 소셜 네트워크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현재 전 세계 40억대 이상 전자 기기에 사용되고 있는 HDMI 보다 더욱 폭발적인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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