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MBC ‘무한도전’(사진=MBC)
‘무한도전’ 박명수가 홀로 외벽 청소를 한 사연이 공개된다.
29일 MBC ‘무한도전’에서는 ‘극한 알바’ 편이 전파를 탄다.
지난 ‘무한도전-특별기획전’에서 유재석과 정형돈의 기획으로 시작된 ‘극한 알바’가 실제 전파를 타게 됨에 따라 이번 ‘극한 알바’가 어떤 모습으로 완성되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특히 이번 ‘극한 알바’에서는 9년 만에 ‘무한도전’을 찾은 배우 차승원까지 함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차승원은 촬영장에서 동갑내기인 박명수와 특별한 호흡을 자랑하는 등 오랜만에 만난 ‘무한도전’ 멤버들과 훈훈한 재회를 했다.
‘무한도전’ 촬영 관계자에 따르면, 촬영 당일 날까지 극비리에 추진됐던 ‘극한 알바’ 미션이었다. 이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실제 촬영장에서 공개된 강도 높은 알바 스케일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며 ‘무한도전’ 제작진과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고 알려졌다.
실제로 보기만 해도 아찔한 높이의 고층빌딩에서 외벽 청소에 도전한 박명수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평소 겁이 많은 박명수가 홀로 외벽 청소를 할 수 밖에 없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