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아소산 화구서 1000m 높이의 분연 분출…1995년 이후 처음

입력 2014-11-26 15: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5일에도 500m 높이의 분연 분출돼…1개월 만에 소규모 분화 발생

소규모 분화가 지속되고 있는 일본 구마모토현 아소산 나카다케의 제1화구에서 26일(현지시간) 오전 1000m 높이의 분연이 치솟았다.

1995년 이후 1000m의 분연이 관측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이날 분연 분출로 아소시의 목초지에 화산재가 쏟아졌으며 인근지역 오이타현 다케타시에서는 자동차 유리창에 화산재가 쌓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앞서 25일에도 나카다케 제1화구에서 약 500m 높이의 분연이 분출돼 소규모 분화가 1개월 만에 발생했다.

지난 8월30일의 소규모 분화 발생을 계기로 일본 기상청은 나카다케의 분화 경계 수준을 ‘레벨 1(평상)’에서 ‘레벨 2(화구주변 규제)’로 상향조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양궁, 혼성 단체 금메달…독일 꺾고 2연패 성공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티메프 환불 해드립니다"...문자 누르면 개인정보 탈탈 털린다
  • 배드민턴 김원호-정나은, 혼합복식 결승서 세계 1위에 패해 '은메달'[파리올림픽]
  • ‘25만원 지원법’ 국회 본회의 통과...與 반발 퇴장
  • "하정우 꿈꾸고 로또청약 당첨" 인증 글에…하정우 "또 써드릴게요" 화답
  • '태풍의 눈'에 있는 비트코인, 매크로 상황에 시시각각 급변 [Bit코인]
  • 단독 금감원, 이커머스 전수조사 나선다[티메프發 쇼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898,000
    • -3.46%
    • 이더리움
    • 4,181,000
    • -5.41%
    • 비트코인 캐시
    • 540,000
    • -4.34%
    • 리플
    • 805
    • -0.12%
    • 솔라나
    • 213,400
    • -6.57%
    • 에이다
    • 519
    • -2.81%
    • 이오스
    • 732
    • -3.56%
    • 트론
    • 176
    • -2.22%
    • 스텔라루멘
    • 136
    • -0.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700
    • -3.41%
    • 체인링크
    • 16,930
    • -4.4%
    • 샌드박스
    • 407
    • -2.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