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진언 김필
지난 21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6' 결승에서 김필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곽진언의 외모 변천사가 화제다.
곽진언은 김필과의 결승전에서 자작곡 '자랑'으로 심사위원의 극찬을 이끌어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곽진언은 2대8 가르마로 이마를 훤히 드러내고 슈트를 멋지게 차려 입었다. 이에 곽진언 외모 변천사가 눈길을 끌고 있다.
곽진언은 지난달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 6'의 슈퍼위크 라이벌 미션에서 전인권의 '걱정말아요 그대'로 김필과 멋진 무대를 선보여 극찬을 받았다.
곽진언과 김필은 원곡의 매력을 살리면서도 그들만의 무대를 선보여 심사위원들에게 감동을 줬다. 심사위원들은 "승자를 선택할 수 없다", "슈스케가 보여줘야 할 무대" 등 심사에도 고민했다.
그러나 결국 김필이 합격자로 지목되고 곽진언이 탈락됐다. 곽진언을 이기고 합격자로 호명된 김필은 "편곡을 진언이가 거의 다 했다"며 미안함에 눈물을 보였다.
다만 곽진언은 패자부활을 통해 'TOP10'에 들어 구사일생했다. 패자부활 인터뷰에서 심사위원 백지영은 곽진언에게 "이마 좀 까보세요"라며 돌발 요구를 했다. 곽진언이 이마를 가린 머리카락을 들어올리자 의외의 다부진 이마가 모습을 드러내며 훈남 포스를 풍겼다. 이 모습에 백지영은 "와 잘 생겼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곽진언 김필 외모 변천사에 네티즌들은 "곽진언 김필 축하해요. 외모 변신 성공" "곽진언 김필, 잘생겼다 둘 다" "곽진언 김필, 노래도 잘하고 얼굴도 잘 생기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