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SH공사는 오는 25일 세곡2지구 8단지 55가구를 분양한다.
SH공사는 이날 분양공고 후 다음달 1일 특별분양, 17∼18일 일반분양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분양되는 8단지는 SH공사가 강남지역에 공급하는 대규모 공공주택(구 보금자리주택) 지구의 마지막 분양단지로 전용면적은 101㎡, 114㎡ 등 2가지다.
단지·면적별 평균 분양가는 101㎡ 아파트 7억 2531만1000원, 114㎡ 아파트 7억8738만원이다.
분양 물량은 서울시와 경기도(인천광역시 포함) 시민에게 각각 50%씩 배분된다.
분양관련 사항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를 참고하면 된다. 또한 당첨자의 동·호수 배정 내용은 내달 24일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계약기간은 내년 2월 10∼12일이고, 입주는 내년 8월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