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따뜻한 사회 만들기] LG화학, 구석구석 꿈 심는 ‘솔루션 파트너’

입력 2014-11-2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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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직원들이 지난 2월 베트남 호치민 시 나베현에 위치한 짱떤킁 초등학교를 방문, 도서관을 지어 기증하고 어린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제공=LG화학

글로벌 화학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LG화학의 기업 슬로건은 ‘솔루션 파트너’다. LG화학은 고객을 위한 솔루션뿐만 아니라 사회 곳곳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체계적인 사회공헌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다.

특히 LG화학은 ‘청소년에게 미래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 시민 파트너’라는 방향 아래 낙후지역 및 지방사업장 인근 학교와 복지시설에 대한 교육환경 개선 사업과 학습활동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를 시작으로 ‘희망 가득한 교실 만들기’ ‘희망 가득한 도서관 만들기’ ‘희망 가득한 뮤지컬 홀리데이’ 등 사회공헌 분야도 다양하다.

먼저 LG화학이 지난 2005년부터 전국 사업장 인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는 총 20억원을 투입해 40여 차례 개최, 5000명 이상의 청소년이 이 캠프에 참가했다.

‘희망 가득한 교실 만들기’ 활동은 매년 3억여원을 들여 2~3개 지역의 초·중학교에 도서관을 지어 기증하는 활동으로 올 상반기까지 총 20여개의 도서관을 기증했다.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책 읽는 문화를 전하는 동시에 문화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주민에게 소중한 문화시설을 제공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LG화학은 활동 대상을 글로벌로 확장, 지난 2월에는 베트남 호찌민시 나베현에 위치한 짱떤킁 초등학교와 휴맨직업기술학교에도 각각 도서관을 지어 기증했다. 이 외에도 LG화학은 전국 9개 사업장에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봉사 동호회 및 소모임을 통해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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