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지표 부진에 하락...FTSE100 0.26% ↓

입력 2014-11-21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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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는 20일(현지시간) 전반적인 하락세로 마감했다. 제조업 지표가 부진한 것이 부담이 됐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지수는 0.26% 하락한 6678.90을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지수는 0.12% 오른 9483.97에, 프랑스 파리증시 CAC40지수는 0.75% 내린 4234.21에 각각 마감했다.

범유럽 스톡스600지수는 오후 4시 30분 현재 0.3% 하락한 338.22를 기록했다.

시장조사기관 마르키트는 이날 11월 유로존(유로화 사용 18국)의 복합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가 51.4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6개월 만에 가장 낮은 것이다.

제조업 PMI 잠정치는 50.4를 기록해, 예상치 50.8을 밑돌았다.

세계 최대 광산업체 BHP빌리턴의 주가는 3% 가까이 하락했다. 앤드루 맥킨지 최고경영자(CEO)가 철광석 생산 둔화를 언급한 것이 악재가 됐다. 경쟁업체인 리오틴토의 주가 역시 2.9% 빠졌다.

독일 철강업체 티센크루프의 주가는 2.9% 올랐다. 티센크루프는 4년 만에 연 기준 흑자를 기록했다면서 배당금 지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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