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다리엔 '앵클'·굵은 다리엔 '지퍼'…체형별 부츠 선택법은?

입력 2014-11-18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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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형별 부츠 선택법

(사진=뉴시스)
추운 날씨에 부츠는 따뜻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신발이다. 그러나 부츠를 고를 때 체형을 고려하지 않고 유행만 따라가다간 자칫 우스꽝스러워 보일 수도 있다.

먼저 종아리가 굵은 체형은 옆면에 지퍼나 절개선이 있는 부츠가 제격이다. 이 같은 부츠는 다리가 날씬해 보이는 착시효과를 준다. 특히 무릎까지 올라오는 블랙이나 브라운 컬러의 롱부츠는 각선미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반면 너무 마른 다리가 고민이라면 풍성한 퍼(Fur)나 패딩으로 볼륨감을 준 부츠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때 색감은 어두운 것보다는 밝은색을 선택하고 레이스업이나 버클, 프린지 등 장식이 가미되면 왜소한 체형을 보완하는데 도움을 준다. 기본 부츠에 니삭스를 접어 부츠 밖으로 드러나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 밖에 키가 작거나 다리가 짧은 편이라면 굽이 높은 부츠에 주목하자. 다만 부츠를 고를 때 종아리를 어중간하게 덮는 디자인은 오히려 다리가 짧아 보이게 만들 수 있다. 발목이 살짝 드러나는 앵클부츠나 숏부츠를 신어 허벅지부터 종아리까지 과감하게 드러내면 시선이 다리 중간에서 끊어지지 않고 아래로 내려가 다리가 더욱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최근에는 속굽을 적용해 착용 시 편안함과 키 높이 효과를 동시에 주는 부츠가 다양하게 출시되어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체형별 부츠 선택법에 네티즌은 "체형별 부츠 선택법 진짜 신기하네", "부츠도 체형별 부츠 선택법 알고 사야겠구나", "체형별 부츠 선택법 별거 아닌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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