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음주측정 검사 결과 '만취'...당초 알려진 바와 달라 '논란'

입력 2014-11-14 14: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노홍철 음주측정

▲노홍철 음주측정(사진=뉴시스)

노홍철이 만취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14일 한 연예매체는 강남경찰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검사 결과 노홍철은 혈중 알코올 농도 0.1% 이상인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혈중 알코올농도 0.1~0.19%는 만취상태로, 면허취소 1년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노홍철 음주측정에 대한 향후 조사도 이뤄질 예정이다. 강남경찰서의 한 관계자는 “다음 주 중 노홍철을 소환조사할 방침”이라면서 “자세한 내용은 오후 공식 발표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노홍철은 7일 밤 11시 55분께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사거리 인근에서 술을 마시고 자신의 벤츠 스마트 승용차를 운전하다 단속에 적발됐다.

경찰은 노홍철이 1차 음주측정을 거부했으며, 2차 측정 대신 채혈을 한 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당시 노홍철은 와인을 마셨다고 인정했고, 호흡 측정 대신 채혈 측정을 요구했다. 이후 병원에서 채혈 측정 후 귀가 조치 됐다.

온라인에서는 노홍철 음주측정을 둘러싸고 동정여론이 일었으나 이번 결과로 수그러들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656,000
    • +3.63%
    • 이더리움
    • 3,194,000
    • +1.82%
    • 비트코인 캐시
    • 438,500
    • +4.08%
    • 리플
    • 731
    • +1.39%
    • 솔라나
    • 183,400
    • +4.5%
    • 에이다
    • 467
    • +0.86%
    • 이오스
    • 665
    • +1.22%
    • 트론
    • 207
    • -0.48%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500
    • +8.84%
    • 체인링크
    • 14,300
    • +0.35%
    • 샌드박스
    • 345
    • +1.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