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채널)
방송인 이지애가 E채널 ‘용감한 작가들’ 예능 솔루션으로 기존 이미지 탈피를 위한 ‘진짜사나이’ 출연을 추천 받아 실제 미니 병역체험에 나섰다.
13일 방송된 E채널 ‘용감한 작가들’에 출연한 이지애는 예능출연 고민에 대한 솔루션으로 ‘진짜 사나이 제작진에게 보낼 홍보 영상을 제작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실제로 “여군을 꿈꿨었다”고 밝힌 이지애는 미니 병역체험에 들어갔다.
이날 이지애는 기본 체력 훈련에서 윗몸 일으키기, 팔굽혀펴기 모두 ‘특급’을 받아 뛰어난 체력을 과시했다. 이어 얼굴에 위장크림까지 바르고 각개전투 훈련에 돌입했다. 특히 위장크림으로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로 훈련을 소화한 이지애는 군용도시락마저 맛있게 먹는 먹방으로 눈길을 끌었다. “쌈만 있으면 딱이다”라며 걸스데이 혜리를 능가하는 먹방도 자신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3일 ‘용감한 작가들’에서 이지애는 ‘전현무의 영화관 목격담’ 등 전현무 저격수로도 큰 활약을 했다. 예능 작가들은 이지애를 향해 “맥 짚는 능력’이 탁월하다” “예능에서 첫 토크를 성공적으로 끝냈다”며 예능블루칩의 가능성을 엿보기도 했다.
E채널 ‘용감한 작가들’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