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준 노수산나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이희준 페이스북)
배우 이희준(35)과 연극배우 노수산나(27)의 결별 소식이 전해지면서 과거 이희준이 자신의 열애설을 숨겼던 이유가 재조명되고 있다.
이희준은 지난 2012년 9월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해 노수산나와의 열애 사실을 숨긴 것에 대해 입을 열었다.
당시 이희준은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출연할 때 조윤희와의 러브라인을 위해 제작진과 열애 사실을 공개하지 않기로 합의했었다”고 고백하며 "기자 분들이 이렇게 무섭다는 걸 처음 느꼈다”고 말했다.
이희준과 노수산나는 지난 연극원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2011년 초 연인으로 발전했고 2012년 6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각자 활동으로 일정이 바빠 서로 소원해지면서 3년 만인 올해 초 선후배 사이로 되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희준은 최근 종영한 '유나의 거리'에서 주연으로 활약했으며, 노수산나는 현재 연극 ‘월남스키부대’에서 며느리 역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희준 노수산나,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지", "이희준 노수산나, 인연이 아닌거지 뭐", "이희준 노수산나, 이희준이 몇년생이지?", "이희준 노수산나, 노수산나는 연예인 누구 닮은 거같은데"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