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만들었던 남규홍 PD, 이번엔 '일대일'…"차별성 두기 위해 진행자 두지 않아"

입력 2014-11-1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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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 남규홍 PD'

▲남규홍PD(사진=뉴시스)

12일 오후 첫 방송되는 SBS 파일럿 프로그램 '일대일 무릎과 무릎 사이(이하 '일대일')'가 1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SBS 사옥에서 시사회를 가졌다.

'일대일'은 기존 프로그램들과 달리 MC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이날 행사에도 남규홍 PD와 위소영 작가만이 참석했다. 남규홍 PD는 "진행자를 일부러 두지 않았다"고 밝히며 "차별성이 있는 토크쇼를 만들고 싶었다"는 말로 진행자를 두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남규홍 PD는 SBS '짝'을 연출한 PD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일대일'은 두 사람이 정해진 형식없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을 카메라에 담아 전달하는 방송이다. 첫 방송에는 동갑내기인 전 프로농구 선수 서장훈과 만화가 강풀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남규홍 PD의 '일대일' 연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일대일 남규홍 PD, 말 주변 없는 게스트 나오면 방송사고 날 듯" "일대일 남규홍 PD, 진행자가 없다니'짝'하고 좀 비슷한건가" "일대일 남규홍 PD, 시도는 신선하나 방송을 보기전엔 머라 말하기가 힘들 듯" "일대일 남규홍 PD, 알만한 사람이 나오지 않으면 화제가 되긴 힘들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일대일 남규홍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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