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가, '인터스텔라' 돌풍 이어져…4일간 누적 관객수 190만명 돌파

입력 2014-11-10 07: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터스텔라'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인터스텔라'의 초반 흥행이 돋보이고 있다.

'인터스텔라'는 주말 흥행을 이어가며 9일까지 누적 관객수 190만4917명(이하 1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을 기록했다. 지난 6일 개봉해 4일간 기록한 수치다. '인터스텔라'의 흥행은 같은 날 개봉한 '패션왕'이 33만6499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더욱 크게 느껴진다.

'인터스텔라'는 이미 개봉일 22만710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돌풍을 예고했다. '다크 나이트' 시리즈와 '인셉션' 등을 만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인 '인터스텔라'는 세계적인 물리학자 킵 손이 발표한 웜홀을 통해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 이론에 바탕을 둔 이야기다. 압도적인 영상미와 함께 시공을 초월하는 발상이 돋보인다는 평이다.

이 같은 '인터스텔라'의 흥행 돌풍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여전히 85%를 상회하는 얘매율을 기록중일 정도로 열기가 줄어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극장가 비수기로 통하는 11월에 개봉한 인터스텔라가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상황에 대해 네티즌은 "'인터스텔라', '패션왕'이 2위긴 하지만 격차가 너무크네" "'인터스텔라', 정말 이 정도로 압도적일 줄은 몰랐네" "'인터스텔라', 이 기세가 당분간은 계속될 듯" "'인터스텔라', '퓨리' 개봉하면 양분되려나?"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인터스텔라'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갈피 못 잡은 비트코인, 5만5000달러 선에서 등락 거듭 [Bit코인]
  • 청년 없으면 K-농업 없다…보금자리에서 꿈 펼쳐라 [K-푸드+ 10대 수출 전략산업⑤]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슈가 '음주 스쿠터' CCTV 공개되자…빅히트 "사안 축소 아냐" 재차 해명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281,000
    • -0.04%
    • 이더리움
    • 3,474,000
    • -3.12%
    • 비트코인 캐시
    • 466,300
    • +2.17%
    • 리플
    • 867
    • +18.6%
    • 솔라나
    • 218,500
    • +2.25%
    • 에이다
    • 478
    • -0.62%
    • 이오스
    • 656
    • -2.09%
    • 트론
    • 177
    • -0.56%
    • 스텔라루멘
    • 144
    • +8.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450
    • +5.9%
    • 체인링크
    • 14,150
    • -4%
    • 샌드박스
    • 354
    • -1.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