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싸이' 10살 전민우, 6개월 시한부에 네티즌 반응 "기적이 일어났으면"

입력 2014-11-07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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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리틀싸이’ 전민우 군의 뇌종양 투병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이 안타까움을 전했다.

7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리틀싸이 민우! 소년이 꿈꾸는 해피엔딩은 무엇인가?’가 방송됐다.

연변의 리틀싸이로 활동 중인 전민우 군은 뇌종양 치료를 받기 위해 한국에 돌아왔다. 전민우 군이 걸린 병은 뇌간신경교종이라고 불리는 일종의 뇌종양이다. 이 병은 사람의 생명유지에 큰 역할을 하는 뇌간에 암세포가 생긴 것으로 척출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다.

꿈을 향해 가던 10살 민우는 6개월의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 엄마 해경씨는 민우의 병에 대해 사실대로 말하지 않는 대신 치료하면 나을 수 있다고 말하고 있었다. 그러나 어느정도 자신의 상황을 민우 군이 눈치채고 있어 안타까움을 주었다는 후문이다.

리틀싸이 전민우 군의 뇌종양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리틀싸이 전민우, 힘내라" "리틀싸이 전민우 6개월 시한부라니 기적이 일어났으면" "리틀싸이 전민우 자꾸 안타까운 사연이 일어나는구나" "리틀싸이 전민우 쾌유를 바란다" "리틀싸이 전민우 6개월 시한부?" "리틀싸이 전민우 뇌종양이라니 충격적이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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