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최진혁 VS '미녀의 탄생' 정겨운, 비즈니스 슈트 대결…우월 비주얼 승자는?

입력 2014-11-0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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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SBS,

MBC '오만과 편견' 최진혁과 SBS ‘미녀의 탄생’ 정겨운은 법조계와 언론계를 대변하는 엘리트 오피스 룩으로 각자의 캐릭터에 어울리는 매력적인 수트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오만과 편견’의 최진혁은 세련된 클래식 비즈니스 수트로 극 중 에이스 검사의 프로패셔널한 오피스 맨의 모습을 완벽히 표현해 검사로서의 냉철하고 카리스마 있는 캐릭터를 잘 살리고 있다. 또한 ‘미녀의 탄생’ 명문대 출신의 방송사 경영인 역의 정겨운은 냉정하지만 젠틀한 캐릭터에 걸맞는 드레시한 수트 스타일로 상반된 남자의 오피스 룩을 제안한다.

▲사진=MBC, 롤컴퍼니, 워모

'오만과 편견' 3회에서 최진혁은 비즈니스 맨들이 가장 선호하는 네이비, 그레이 컬러가 믹스된 블루 그레이 수트로 신뢰감 있고, 이지적인 느낌을 동시에 어필하며, 사무실 내에서도 깔끔함이 돋보이는 스타일을 보여준다. 컬러뿐만 아니라 최진혁의 완벽한 몸매를 더욱 부각시키는 절제된 라인과 고급스러운 소재의 수트로 세련된 럭셔리 오피스룩을 완성했다.

▲사진=SBS, 롤컴퍼니, 워모

SBS ‘미녀의 탄생’ 1화에서 정겨운은 주목받고 있는 수트 컬러인 그레이 컬러를 선택해 트렌디함을 더하고, 윈도우 페인 체크 패턴으로 클래식하고 젠틀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수트와 함께 매치한 패턴의 스카프가 센스티브한 수트 스타일링을 보여준다.

최진혁과 정겨운의 비즈니스 수트는 모두 이탈리안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워모(L'UOMO)의 제품으로 이탈리아의 고급소재를 사용해 캐릭터의 럭셔리한 멋을 한층 살려냈다.

브랜드 워모(L'UOMO)의 수트는 비즈니스룩 뿐만 아니라 면접룩, 결혼식 하객룩으로도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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